회원여러분 장순희가 다리를 다쳤답니다.
테니스 치다 공을 밟아 굴렀드니 인데가 늘어나 기브스를 하고 있는데 금요일 교정학회갈려고 하니 기가차네요.

이 상테가 되니 두다리로 씩씩 하게 걷는 사람 너무 부러워요!
환자 보기도 여간 거북한 것이 아니네요. 이참에 핑게 삼아 며칠 쉬는데 좋기는 한데 월말 이 걸려 마음은 바쁘네요.

치과의사는 아플 수 도 없군요. 다리 다치면 페달 못밟고, 손 다치면 핸드핏 못 잡고, 감기걸리면 옮길까봐 환자들이 무어라 하고 , 그래서 체력 단련 하느라 열심히 테니스 치다 이런 일도 있네요. 하하하하하하 .

그런데 요상한 것은 아프면서도 기뻐요, 사람들이 한마디씩 하느라 관심을 주드라고요.
벌써 잊혀진 여자가되어 쓸 쓸한 기분이 들었나봐요.
회원 여러분 절 만나면 위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