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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4 치과의사신문]KORI, 해외 회원 상당수 참가 ‘국제학술대회’ 위상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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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346회 작성일 21-11-1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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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I, 해외 회원 상당수 참가 ‘국제학술대회’ 위상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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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가을 학술대회 및 제3회 김일봉 국제학술대회’ 성황리에 마쳐

사단법인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 이하 KORI)가 지난 10월 31일 ‘제29회 가을 학술대회 및 제3회 김일봉 국제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KORI 설립자 고 김일봉 박사를 추념해 격년으로 열리는 김일봉 국제학술대회와 연례행사인 가을 학술대회를 겸해 열렸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학술대회에는 한국은 물론 중국, 러시아, 몽골, 우크라이나, 캄보디아 등 해외 150여 명이 참가해 진정한 국제대회의 면모를 보여줬다.

학술 프로그램은 KORI 회원들이 직접 강연하는 가을 학술대회 취지를 살려 국내외 8명의 회원들이 강연을 맡았으며, 초청연자로 문원(아주대임치원) 교수가 ‘The Moon Principles International Research Institute, BioTech Innovation’을 주제로 한 특강을 펼쳤다.

KORI 장순희 자문위원이 좌장을 맡은 오전 세션에서는 먼저 임종호(임종호치과) 원장이 ‘제3대구치 매복치를 이용한 치료 증례’를 강연하고, 정대교(서울사이치과) 원장과 허정무(비래플러스치과) 원장이 공동으로 ‘다양한 2급 부정교합 환자의 치료증례’를 강연했다.

또한 임진열(기아치과병원) 원장이 ‘교정환자의 TBI,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했다.

오전에 펼쳐진 해외연자 강의에서는 Khoun Tola(캄보디아 Aries Dental Clinic) 원장이 ‘Case Report on Correction of Bimaxillary Protrusion by Using Microimplant’와 Li Bo(중국 Dalian Medical University) 교수가 ‘Comparative Effection between Invisalign and Fixed Appliances in Four First-Premolar Extraction Cases’를 다뤘다.

녹화된 각 동영상 강의가 끝난 후에는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이 이어져 각 연자가 채팅창에 올라온 내용 중 좌장이 선별한 질문에 성의껏 답변했다.

오후에는 KORI 러시아 지부인 Russian Orthodontic Research Institute(RORI)의 Evseeva Kristina 회원과 Khvan Ekaterina 교수가 Tweed-Merrifield Directional Force Technology를 이용해 자국에서 치료한 다양한 증례들을 각각 보여줬다.

이 강의는 러시아인 환자들에게 적용된 술식의 우수성을 결과로 입증하고, RORI의 위상을 알린 시간으로 평가됐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문원 교수가 ‘Overview of Maxillary Skeletal Expander(MSE) and the Latest Updates’를 주제로 미국 현지에서 실시간으로 강의했다.

연자는 △MSE의 진화 △안정성 △제작방법 △확장 프로토콜 △확장의 범위 △문제해결 △airway 문제 △3급 부정교합의 치료 등을 학습목표로, 2시간에 걸쳐서 강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오후 세션의 좌장을 맡은 성재현 자문위원은 “많은 분량의 강의를 짧은 시간에 명확하게 정리해 설명한 문원 교수에게 감사하다”면서 “다음 기회에 연자를 다시 초청해 MSE를 주제로 더욱 심도 있는 공부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KORI 환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연자를 포함해 해외 회원들이 다수 참여하는 국제 학술대회로서의 위상을 떨쳤다”고 평가하고, “내년 봄에 예정된 초청강연회는 코로나의 국내 여건에 따라 대면행사로 치러질 수 있겠지만, 해외 회원을 위해 온라인 행사를 병행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출처 : 치과의사신문(http://www.dentistnews.kr)  박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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