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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8 치과의사신문] KORI, 회원 임상실력 업그레이드 위한 교육은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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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327회 작성일 21-06-2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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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I, 회원 임상실력 업그레이드 위한 교육은 ‘쭈욱~’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1.05.08 09:33
  •  호수 122


전체 회원 대상 계속 교육 실시 … 배성민 원장 임상 노하우 아낌없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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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 이하 KORI)가 지난 4월 29일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계속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월 25일 임종호 원장 강의에 이어 2개월 만에 열린 KORI 계속교육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줌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이뤄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배성민(배성민치과) 원장이 ‘Management of Various Problems Occurring during Orthodontic Treatment of Impacted Teeth’를 주제로 2시간여 동안 강의를 이어갔다.

배성민 원장은 경북치대 교정학교실 외래교수이며,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1998년도부터 직경 1.2mm의 마이크로임플란트를 교정치료의 고정원으로 사용하며 그 술식을 소개함으로써, 임플란트 고정원 역사의 한 획을 그으며 계속 발전시키고 있는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배 원장은 ‘어렵게 치료한’ 증례를 제시하면서 일일이 치료의 방법과 당위성을 설명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Delayed tooth eruption의 원인과 진단, 치료를 위한 flowchart △ballista spring 등 매복치의 치료에 유용한 시스템 △하악 매복치의 견인을 위해 상악에 마이크로임플란트를 식립하고 mouth opening exercise를 하는 예 등 매복치와 관련한 기본적인 이론은 물론 수많은 임상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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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원장은 “매복치를 방치하면 치조골 성장이 멈추게 되므로 그러한 논점에서 매복치 증례의 경우 반드시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고 김일봉 이사장에 대한 회고와 감사로 마무리됐다.

배 원장은 강의 후에도 30여분 동안 참석자들의 질문에 일일이 답하는 열정을 보여줬다.

KORI 한상봉 학술이사는 “배성민 원장의 명성 덕에 몽골, 캄보디아, 우크라이나 등의 해외지부 회원들을 포함해 100여 명의 회원들이 이번 온라인 계속교육에 참석했다”면서 “지난 3월에 이틀간 온‧오프라인 초청강연회가 있었고 온라인 계속교육이 약 2개월 간격으로 계속 마련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시대인 만큼 또 다른 형식의 국제 온라인 학술 집담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치과의사신문(http://www.dentist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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