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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3. 31 치의신보]이선국 선생님 증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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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908회 작성일 21-04-0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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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지와이즈 교정 정수, 121증례에 담았다

이선국 KORI 자문위원 임상증례전시 성료



지난 3월 27일 오후 ‘주천 이선국 선생 임상증례전시’ 테이크 커팅식이 밀레니엄 힐튼 서울 3층에서 열렸다.&lt;윤선영 기자&gt;<br> &nbsp;
▲ 지난 3월 27일 오후 ‘주천 이선국 선생 임상증례전시’ 테이크 커팅식이 밀레니엄 힐튼 서울 3층에서 열렸다.<윤선영 기자>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이하 KORI) 회장을 지낸 이선국 KORI 자문의원(이선국치과의원)의 교정 진료 경험을 공유하는 아주 특별한 전시회가 최근 열렸다.

지난 3월 27일과 28일 열린 KORI 제44차 초청강연회 기간 중 ‘주천(周泉) 이선국 선생 임상증례전시’가 진행됐다.

이날 선보인 증례들은 이선국 자문위원이 평생을 바친 121건의 교정 증례로, 에지와이즈 교정 임상의 진수를 담았다는 평가다.

 

두 개의 방에 분산 배치된 증례들은 관람자들의 편의를 위해 1급부터 III급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됐으며 치료전후는 물론, 증례에 따라 치료 후 30년까지의 기록을 보여주기도 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현장 행사 참여자는 강의 틈틈이 시간을 내 대가의 증례를 살펴보면서 찬사를 보내는 한편 각자의 임상 진료를 되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선국 KORI 자문위원은 KORI 회장, 대의원총회 의장, 미국 Charles H. Tweed 국제교정연구회 정회원, Charles H. Tweed 국제교정연구회 한국지회 회장 등을 지내 면서 초창기 KORI의 기틀을 다지는 과정은 물론 이후 KORI가 세계적인 교육과 임상경쟁력을 갖춘 단체로 성장하기까지 지대한 공헌을 해 왔다.

KORI는 창원에서 2년 전 열린 ‘43차 초청강연회’ 당시 한광수 자문위원(한광수치과의원)의 임상증례전시로 국내 1인 증례전시회의 새 장을 연 바 있다. 이번 임상증례전시회는 당초 지난해 KORI 초청강연회에 맞춰 예정됐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해 무산되면서 올해 다시 개최됐다.

 

축사에 나선 김낙현 KORI 회장은 “우리 연구회를 통해 교정을 입문한 회원들은 선생님의 케이스를 보고 교정이라는 토대를 세우고 살을 채울 수 있었다”며 “특히 선생님의 케이스 중에는 30년 이상 된 경우도 있는데 이렇게 정리해서 전시할 수 있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날의 주인공인 이선국 KORI 자문위원은 “사실 ‘주천(周泉)’이라는 저의 호는 널리 샘이 있다는 뜻인데, 돌이켜보면 일생 동안 주위의 ‘샘’ 때문에 살아온 것 같다”며 “여러분들이 도와 주셨기에 오늘의 제가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한다. 이 분들의 뜻을 각골난망, 절대 잊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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