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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3. 30 치의신보] 제44차 초청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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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976회 작성일 21-04-0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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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학 진수 온·오프라인서 “만끽”

KORI, 제44차 초청강연회·총회 성료
최신 교정학·인문학, 증례전시회 관심


KORI가 주최한 ‘제44차 초청강연회’에 참석한 회원들이 강연에 열중하고 있다.<윤선영 기자>
▲ KORI가 주최한 ‘제44차 초청강연회’에 참석한 회원들이 강연에 열중하고 있다.<윤선영 기자>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가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학술행사를 개최했다.

KORI가 ‘제44차 초청강연회’를 지난 3월 27일과 28일 양일 동안 밀레니엄 힐튼 서울과 온라인에서 진행했다.

‘Orthodontic bridges to the future dentistry: Minor tooth movement and digital orthodontics’라는 대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해 2월 말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사태로 1년 간 연기된 끝에 이번에 진행됐다.

오프라인 행사 장소인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는 6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온라인으로도 10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 교정학의 최신 트렌드를 지켜봤다.

행사 첫날인 3월 27일에는 전윤식 교수(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 임성훈 교수(조선치대 교정학교실)가 연자로 나섰다.

둘째 날인 28일 최형주 원장(서울 바른치과교정과 치과의원), 조진형 교수(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정학교실), 김성훈 교수(경희치대 교정학교실)의 강의가 이어졌으며, 학술 강의가 끝난 뒤에는 조선대학교 객원초빙교수를 지낸 박일구 사진작가가 ‘쉬운 인문학, 르네상스의 연인들’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 중에는 이선국 KORI 자문위원(이선국치과의원)이 오랜 세월 치료한 121 증례를 전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1인 임상증례 전시회 역시 지난해 초청강연회에 기획됐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해 무산되면서 올해 다시 열리게 됐다.
 

한편 첫날 강의 후에는 일부 회원에 대한 공로패 및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장순희 전 회장 및 회장단에 대한 공로패, 96기와 97기 수료 회원에 대한 정회원증 수여가 있었고 정성호 원장(정성호치과의원)에게는 KORI의 해외학술지원에 헌신한 공로가 인정돼 해외봉사 공로상이 전달됐다. 또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무료교정사업에 동참하고 있는 회원들에게도 감사장과 감사패, 현판을 수여했다.
 

김낙현 KORI 회장은 “KORI가 온·오프라인 학술대회의 새 장을 여는 ‘제 44차 초청강연회’에 참석해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는데 함께 한 200여명의 회원과 비회원에게 감사한다”며 “연자들의 열강이 현장에서는 물론 온라인으로 생생하게 전달되고 온·오프라인의 대의원총회 또한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온라인 학회 솔루션’을 지원해준 (주)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에 특별히 감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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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적 흐름 맞춰 온·오프라인 함께 개최”
김낙현 KORI 회장 인터뷰
 

김낙현 KORI 회장&lt;치의신보 DB&gt;
▲ 김낙현 KORI 회장<치의신보 DB>

“비대면, 디지털이라는 큰 변화를 향해 가고 있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온·오프라인 행사를 함께 열게 됐습니다.”

김낙현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이하 KORI) 회장은 이번 초청강연회 개최와 관련 “지난해부터 1년여 간 연기된 행사고,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진행되는 만큼 준비 과정에서 집행부 이사들이 시행착오도 거치면서 열심히 준비해 왔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대회 주제와 관련 “앞으로 교정치과의사라면 누구나 알아야 할 디지털 교정과 전체 치과학의 한 분야로서 통합적인 진료에 꼭 필요한 교정학의 한 부분인 Minor tooth movement를 주제로 선정했다”며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현장에 참석해 준 회원, 온라인에서 함께 해 준 회원 모두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강연회는 지난해 취임한 김낙현 회장이 주관한 첫 행사다. 이중 이선국 KORI 자문위원의 1인 증례 전시회는 더욱 특별한 의미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회원들이 정통 에지와이즈 교정의 진수를 경험하며, 각자의 치료를 돌아볼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KORI의 일정과 관련 김 회장은 “일단 올 가을 예정된 학술대회 역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준비를 해 나갈 수밖에 없다”며 “이번 초청강연회 개최 후 평가를 거쳐 인스트럭터 워크숍 등의 자체 행사도 논의를 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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