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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6.7] 치의신보_KORI, 러시아교정연구회와 교육지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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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482회 작성일 19-11-1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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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의 인연 되새긴 ‘교정학 한류’

KORI, 러시아교정연구회와 교육지원협약

지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한 장순희 KORI 회장과 회원들이 러시아치과교정연구회와 교육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한국치과교정연구회 제공>
▲ 지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한 장순희 KORI 회장과 회원들이 러시아치과교정연구회와 교육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한국치과교정연구회 제공>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장순희·이하 KORI)가 러시아교정학계와의 오랜 인연을 재확인하고 새로운 협력을 약속했다.

장순희 KORI 회장과 회원들이 지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러시아치과교정연구회(The Russian Orthodontic Research Institute·이하 RORI)를 방문해 교육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1년간의 RORI 교육과정을 수료하는 러시아 치과의사는 서울에서 진행하는 1주일간의 KORI 코스에 참가할 자격을 공식적으로 부여받게 된다.

장순희 KORI 회장과 협약식을 함께 한 타티아나 RORI 회장은 지난 2011년 12월 모스크바에서 Tweed-Merrifield Philosophy를 기본 바탕으로 하는 교정코스를 개설한 이래 현재까지 총 17회의 교정코스를 이끌어 왔다.

특히 KORI와의 인연은 타티아나 회장이 모스크바치과대학에서 공부하던 시절 해당 대학을 방문한 고 김일봉 박사를 만나면서부터 시작됐다.

KORI의 설립자인 고 김일봉 박사는 타티아나 회장과 동생인 까트리나 박사를 수차례 한국에 초청, 서울 KORI 코스 등에서 교육을 받고 다양한 학회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KORI 회원의 지원으로 까트리나 박사는 부산에 한동안 머물며 임상지식을 익히기도 했다.

이후 타티아나 회장 자매가 모스크바에서 치과교정 교육과정을 개설했고, KORI가 해당 코스를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던 차에 이번에 장순희 회장이 모스크바를 방문한 자리에서 정식으로 RORI와의 교육지원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장순희 회장과 함께 러시아를 방문한 김재구 부회장, 이재민·김민정·위성준 회원 등은 1년 교육과정의 일환인 ‘비발치 2급 러시아인 부정교합환자’타이포돈트 코스에서 19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강의와 실습을 지도하기도 했다.

장순희 KORI 회장은 “김일봉 선생님의 초청으로 모스크바에서 온 한국인 이민 3세 자매를 서울에서 처음 만난 것이 엊그제 같은데 그분들이 성장해 러시아 치과교정계를 이끌고 있고, 그분들의 교육기관이 훌륭한 면모를 갖추고 있는 것을 다시 확인하면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뿌듯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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