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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아리랑] 한국치과교정연구회, 회원 계속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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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434회 작성일 16-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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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과교정연구회, 회원 계속교육
배움의 갈증 확실하게 푼다
 

[216호] 2016년 07월 14일 (목) 11:49:56 정동훈기자 hun@dentalarirang.com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최종석, 이하 KORI)가 지난 10일 ‘2016년 회원 계속교육’을 KORI 강의실에서 개최했다.

KORI는 매년 2번의 학술대회와 인스트럭터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2년간의 기본교육을 마친 회원들을 위해 각 지부별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KORI의 회원 계속교육은 지부별 교육과는 별도로 진행된 중앙회 차원에서 실시된 최초의 ‘계속교육’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중앙회는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회원 계속교육을 계획했으나 참가 신û자가 많아 조기 마감됐으며, 총 61명의 회원이 이번 교육에 참가했다. 

이번 회원계속교육에서는 KORI 회원이자 고 김일봉 KORI 초대회장의 대학 재임 시절 제자였던 정규림(아주대임치원) 교수와 성재현 명예회장이 연자로 초û돼 강의를 진행했다.

정규림 교수는 ‘Tweed Mechanics로부터 만들어진 교정치료방법의 소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됐다.

정 교수는 ‘Biocreative orthodontics’라는 교정치료 개념을 완성한 학문적 업적의 근간은 Tweed Philosophy에 있다는 논리로 강의 전ü를 풀어나갔다.

그는 Tweed-Merrifield의 sequential treatment approach는 ‘Target Treatment’이며 이러한 개념을 기본으로 해 임상적인 발전을 이룬 과정을 설명했다.

또한 정 교수는 Dr. Tweed와 Dr. Merrifield에 이어 Dr. Vaden에 이르러 완성된 ‘Vertical Dimension’의 컨트롤을 설명했다.

그는 “vertical control은 Tweed technique에서 사용되는 ‘Heavy Archwire’와 J Hook Headgear’가 조화돼 이뤄지는 것”이라며 “이러한 원리를 가ö식 장치에 적용한 것이 ‘Horseshoe Appliance’와 ‘J Hook Headgear’라고 설명했다.

정 교수는 참석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자신이 고안한 ‘J hook headgear’를 증정해 눈길을 모았다.

성재현 명예회장은 ‘SWA 브라켓의 이해와 prescription’를 주제로 임상에서 Tweed technic에서 SWA로 이행하기까지 자신이 겪은 시행착오와 완성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SWA 브라켓의 기본 개념부터 Andrew, Roth, MBT, Kosaka, KSB, Absoclusion(Dentos) 등 다양한 브라켓을 비교 설명하며, 브라켓 포지셔닝과 브라켓 본딩법에 대해 ¤어줬다.

이어 성 명예회장은 ‘Strategies for Non-extraction Treatment’를 주제로 발치/비발치 술식의 변õ사와 성장기 borderline case의 다양한 증례를 공개하고 문헌을 고찰했다.

특히 그는 다양한 형태의 부정교합에 대한 비발치 치료의 criteria를 명확히 구분지어 설명하고, 이에 해당하는 증례들을 보여줘 참가자들이 비발치 치료에 대한 확실한 가이드라인을 얻도록 도와줬다.

KORI는 회원 계속교육을 연간 2회로 정례화 할 예정이다.

최종석 회장은 “수도권 뿐 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회원들이 계속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해 1500여 명의 KORI 회원들이 함께 교정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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