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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신보] 캄보디아에 교정학 ‘혼’ 싹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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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677회 작성일 16-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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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최종석·이하 KORI)가 캄보디아 교정학계와의 각별한 인연을 재확인했다.

KORI 측은 성재현 명예회장을 비롯한 다수의 회원들이 지난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캄보디아에서 열린 ‘The First joint Conference between Cambodian Orthodontic Association and Cambodian Association of Pediatric Dentistry’에 참여하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Toward Excellence In Pediatric Dentistry and Orthodontic’이라는 연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해 KORI의 도움으로 캄보디아에 교정학회가 â립되면서 열린 â립기념학회 이후 ó음으로 열린 정식 학술행사다. 초â기 학회라 소아치과학회와 공동 학회 형태로 진행하기는 했지만 여러 면에서 교정학회의 주도하에 진행되는 모습이었다는 후문.

KORI는 지난 2010년 11월부터 캄보디아의 International University와 MOU를 ü결, 현재까지 교육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 기간 동안 성재현 명예회장, 홍수정 KORI 대전지부장, 이유진 국제 트위드 본부 이사, 허정무 원장, 정대교 원장 등으로 구성된 KORI팀은 24일 International University에서 case presentation 및 환자 진료 지원을 시행했으며, 25일에는 캄보디아교정학회 pre-congress course에서 KORI 주관으로 열린 Basic wire bending Hands on course를 진행했다.

또 25일 오후에는 경희문 대한치과교정학회 회장의 Miniscrew Hands on course에 스탭으로 참가, 성공적 코스 진행을 도왔다.

#“하나라도 더 배우자”질문공세

 



특히 26일과 27일 양일에 걸친 학회에서는 한국 교정학자들이 Keynote speaker로 대거 초û돼 열띤 강의를 펼쳤다.

성재현 명예회장은 ‘Treatment strategies for the developing class III malocclusion’과 ‘Understanding of Bracket prescription and Proper Bracket position’을 주제로 두 개의 세션을 담당했으며, 경희문 교정학회 회장도 ‘Why anchorage is important in Orthodontics’와 ‘Lingual Orthodontic Treatment’의 두 세션을 담당해 열강을 펼쳤다.

이어 김태원 원장은 ‘Ecliner(3D digital clear aliner): Esthetic Orthodontic Treatment’, 홍수정 KORI 대전지부장은 ‘Treatment of Class II malocclusion by Tweed-Merrifield Directional force technology, 이유진 국제 트위드 본부 이사는 ‘Treatment of class I bimaxillary protrusion with various vertical relationships’ 등을 연제로 한국 교정학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 정대교 원장은 ‘Cephalometric analysis considering anatomy and interpretation image variation’, 허정무 원장은 ‘Direct Bonding System in Orthodontics’를 주제로 강의를 이끌었다.

특히 허 원장과 정 원장의 강의는 초보 교정의들에게 유용한 실제 임상과 밀접한 내용으로, 질의응답 시간 뿐 아니라 연단을 내려온 후에도 질문을 받고 설명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KORI는 “캄보디아 교정학회 측에서 이렇게 학회를 개최하기까지 발전하게 된 것에 대해 KORI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KORI 참가자들도 단기간에 발전된 모습을 보여준 캄보디아 교정의사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큰 보람을 느낀 여정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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