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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신보] 세계 8개국 치의 정통 트위드 매력 ‘흠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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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917회 작성일 16-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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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Tweed 지회 ‘제62회 트위드 코스’성황


윤선영 기자 2016.03.29 15:13:58






세계 각국 치과의사들이 한국의 치과 교정학을 배우기 위해 최근 내한했다.

지난 3월 24일 서울 동숭동 소재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이하 KORI) 세미나실에서는 ‘인종 전시장’을 방불케 할 만큼 다양한 국적의 치과의사들이 실습에 한â이었다<사진>.

한국 Tweed 지회가 주최한 ‘제62회 트위드 코스’가 지난 3월 20일부터 26일까지 열렸다. 이 코스는 정통 트위드 술식에 의한 Basic wire bending exercise와 Typodont 실습 등으로 구성돼 그 동안 국내외 치과의사들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져 왔다.

특히 이번 코스에는 한국, 중국, 인도, 몽골, 태국, 캄보디아,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세계 8개국 치과의사 34명이 연수생으로 참여했으며 KORI 측에서도 20명의 인스트럭터가 참석,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이번 코스에서 한국 Tweed 지회 측은 트위드 기법의 습득을 위한 최적의 이론 강의 및 실습을 병행, 한국 트위드 코스의 장점을 폭넓게 공유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지난 2009년부터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여 왔던 외국 치과의사들의 참여는 이번 세미나에서도 그대로 이어져 전ü 수료생 34명 중 24명이 외국인이었다는 점에서 정통 교정 전문 코스로서의 국제적 명성을 재확인했다는 평가다.

이ó럼 해외 치과의사들이 이 코스에 다수 등록하는 이유는 지난 2012년 4월 급환으로 Ÿ계한 고 김일봉 이사장을 비롯한 KORI 소속 회원들이 매년 해외 각국과 정기적인 학술·인적 교류를 진행하며 한국 교정학에 대한 높은 국제적 신뢰를 쌓아왔기 때문이다.

또 국제적으로도 제대로 된 Tweed 코스는 미국과 한국 외에 사실상 없다는 점에서 많은 외국 치과의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강규석 코스 디렉터는 “물론 미국 트위드 코스가 있지만, 등록하기가 쉽지 않고 특히 20명에 이르는 인스트럭터가 열성을 다해 하나하나 노하우를 전수하는 국내 코스의 특성상 오히려 해외 코스보다 트위드의 매력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각국 치과의사들이 많다”고 해당 코스의 인기 비결을 꼽았다.

한국 Tweed 코스는 봄, 가을 1년에 두 번씩 열리며 기 배출된 인원을 중심으로 미국 ‘The Charles H. Tweed International Foundation’에서 개최하는 국제 Tweed 코스에도 매년 정기적으로 참여하면서 교류에 나서고 있다. 차기 국내 트위드 코스는 오는 10월 2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문의 02-741-7493(KORI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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