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회소개
게시판
KORI Course
회원주소록
온라인신청
  • HOME
  • 게시판
  • KORI뉴스

[치과의사신문] KORI 설립 40주년 초청강연회 … 새로운 도약 다짐미니스크류 ‘현재와 미래’ 한눈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180회 작성일 16-03-18 00:00

본문

구명희 기자 | 승인 2016.03.03 09:51|(66호)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최종석, 이하 KORI)가 지난달 28일과 29일 인õ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The Present and Future of Miniscrew’란 주제로 제40차 초û강연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미니스크루의 현재와 미래를 알아보기 위해 7명의 연자가 강연에 나섰고, 중국, 몽골,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등 국내외에서 250명 이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ù 번° 연자로 나선 경희문(경북치대 교정학교실) 교수는 ‘Overview of Miniscrew : History, Why Miniscrew & What is Problem in Miniscrew’ 강연을 통해 Microimplant의 역사와 문제점이 무엇인지 고찰했다.


‘The Biomechanical limitations of TAD’를 연제로 강연에 나선 최광ö(베리Ÿ스치과) 원장은 현재 치열 교정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TAD 출현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응용 방법,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임상 팁 등을 설명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Bialveolar protrusion treatment in relation with vertical and AP dimension’이란 연제로 강연한 박효상(경북치대 교정학교실) 교수는 하악골의 전상방 회전 반응을 최대화하기 위한 상악 전치에서의 조건, 하악 전치에서의 조건 등을 자세히 설명하며 안모 개선을 최대화하기 위한 조건을 고찰하고 증례를 제시해 정보를 공유했다. 이어 김태우(서울치대 교정학교실) 교수는 ‘교정난제 개방교합, 그 해결법을 ã아서’란 연제로 △개방교합의 원인과 그에 따른 치료방법과 증례 △어떤 mechanics를 사용할 것인가À 최근에 소개한 combination method의 원리와 적용 증례 △combination method의 임상 팁을 자세히 나열했다.


이튿날인 29일에는 김성훈(경희치대 교정학교실) 교수가 ‘Orthodontic treatment aided by C-implant’ 강연을 펼치며, Bio 교정 치료법을 적용하기 위해 술자가 고려해야할 사항을 설명하고, 치료법을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해 참가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백승학(서울치대 교정학교실) 교수는 ‘Use of Orthodontic mini-implants for orthognathic surgery’를 연제로 강연했다. 그는 술전교정치료시, 악교정수술시, 술후교정치료시 접근 방법을 나눠 설명하며 술자가 잊지 말아야할 주의사항까지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강연은 이기준(연세치대 교정학교실) 교수가 연자로 나서 Non extraction treatment aided by Miniscrew’란 연제로 강연을 펼쳤다.



[인터뷰]한국치과교정연구회 최종석 회장
“트위드 접목 기법 고민하겠다”


“어떤 교정치료 기법을 선택해도 트위드는 교정의 핵심 바탕이자 기본이다. 누구도 부인하지 않는다. 감히 바라고 싶은 것은 기본인 트위드를 바탕으로 다양한 기법을 회원들에게 알리고 싶다는 게 가장 큰 욕심이다”


과거 KORI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대기를 하는 임상가들도 심심치 않게 확인할 수 있었다. GP나 젊은층들이 특히 많이 관심을 가졌고, 국내 교정학계에도 큰 획을 그었다고.


“과거에 비해 트위드에 관심을 갖는 젊은층들이 많이 줄어든 것은 사실이다. 기초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다시 한 번 부귀영화를 누려볼까하는 희망을 갖고 있다”는 최회장은 연구회 출범 40년을 기점으로 또 한 번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최종석 회장은 “연구회 회원이 교정계의 순기능을 많이 했다고 자부한다. 외국 연자를 초û해 강연을 진행했고, ¡기스칸과 같은 역할을 했다”면서 “트위드는 간장, 된장, 김치 같은 테크닉이다. 기본을 바탕으로 다른 치료법과도 접목시킬 수 있도록 충분히 고민하고 좀 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구명희 기자  nine@ddsnews.co.kr


<저작권자 © 치과의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