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최종석)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제 61차 KORI TWEED COURSE’를 진행했다.

이번 트위드 코스는 정통 교정학의 이론부터 핸즈온까지 망라하는 자리로 한국, 중국, 몽골의 참가생 2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회 관계자는 “전통의 교정술식과 정확한 이론강연, 왁스폼을 이용한 핸즈온코스를 진행했다”며 “기본을 탄탄히 할 수 있는 부분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특히 “회원들이 꼽은 ‘KORI’ 트위드 코스의 인기요인은 연구회에서만 배울 수 있는 교정이론의 기초와 각 지부에서 모인 인스트럭터들의 섬세한 실습 교육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강규석(서울지부) 지부장은 “최근 KORI에서는 지도자 과정을 새롭게 시작했다”면서 “교육자 수준을 표준화시킬 필요성이 있고 지부별 인스트럭터들의 교육과정을 체계화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다음달 개최되는 ‘제 24회 한국치과교정연구회 학술대회’도 연구회 특색을 완연하게 보여줄 연자와 강의주제를 선정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덴탈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