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최종석, KORI)가 지난달 18~19일 양일간 대구 팔공산 유스호스텔서 인스트럭터 워크숍을 가졌다.

KORI엔 각 지부서 기본 교육과정의 강의와 실습을 담당하는 인스트럭터들이 7개 지부서 100여명 이상이 활동중에 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에 이어 KORI 대구지부가 주최했다. 본격적인 워크숍은 강구한 전임 회장의 Class II Mechanics : Directional force Technology vs Level Anchorage System을 주제로 강의가 펼쳐졌다. 더불어 임서예 선생의 변화된 Tweed syllabus의 검토와 이해와 함께 최종석 회장의 교과과정 개편에 대한 보고, 검토를 주제로 토의가 이뤄졌다.

▲ 최종석 회장은 “서로의 마음과 생각, 그리고 비전을 나누는 귀한 자리였다”며 “메르스 사태 여파로 인해 한 달이나 미뤄져 비록 무더운 날씨였지만 인스트럭터들의 뜨거운 열정에 더위쯤은 날려버릴 이틀간의 여정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