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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2차 TWEED Course를 다녀와서..(2) - 세미나리뷰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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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613회 작성일 05-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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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저녁까지 쉴틈없는 교육

                                                                                                      대전하얀이치과 류원국 원장
  

Dr.krontz 의 강의는 매우 간결하고 정확했으며 어느것 하나 빼먹을 수 없는 교과서 그 자체였다.
Course참가국은 미국을 비롯하여 프랑스, 루마니아, 일본, 독일, 이탈리아 등100 여명으로 교정 전문의 과정중이나 전문의 과정을 마친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우리 한국 팀은 Annex 별관에 이탈리아, 루마니아 친구들과 같은 곳에서 조별로 자리를 배정받고 첫 날 기본 Wire - Bending 실습에 들어갔다.
omega, helical bulbous loop, closing loop, cherry loop, shoe-horn등과 soldering, 1st order exercise가 오늘 하루 아침부터 저녁까지 쉴 새 없이 이어졌다.
  
12명의 Instructor가 각조를 하루에 한 번씩 돌아가면서 지도해 주시는데 우리조 첫Instructor가 되어주신 회장님께서 영어로만 말씀하셔서 긴장감은 더욱 고조 됐다.

둘째 날은 그래도 우리조원 들의 얼굴들에서 다소의 여유가 보이기 시작했다.
오늘의 Instructor 선생님은Fred Dibbs. 키가 2m 정도에다 손은 내손의 2배에 가까웠지만Wire-Bending 은 한치의 오차도 없었다.
오전 8시에서 30분간 3rd order bends 에 대한 강의와 오전 내내 실습이 이어졌고, 점심시간은12시부터 13시까지 1시간 안에 어떤 식당에서든지 점심을 해결해야만 했다.

우리는 차를 타고 한국에서 먹었던 것과 가장 비슷한(?) 것을 찾아 다녔다.
김치하고 밥 좀 퍽퍽 먹었으면 한는 생각이 간절했다.
  
오후에는 1시부터Lower prescription Arch,  5 시부터 Maxillary prescription closing loop에 대한 강의와 실습이 계속됐다.
이날이 모든 참가자에게 가장 힘든 날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셋째날, Instructor선생님은 일본에서 오신 35세의 Massaki Nakakuki. 일본식 영어가 듣기에도 편했으며 우리와 거의 같은 나이 또래이다 보니 의사소통도 잘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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