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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cson을 다녀와서 -금 보경 선생(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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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416회 작성일 02-08-09 00:00

본문


'99 가을
Tucson을 다녀와서



미리 알고가면 좋은 정보들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의국원 금보경
금요일 6: 40에 출발하여 금요일 2시에 L.A. 도착.
국제선에서 국내선 HP(West America) 비행기로 갈아타기 위해 1번 쪽으로 긴 행렬을 지어 쫓아감. Phoenix를 경유하여 Tucson에 밤 9시에 도착. Rent car에서 보험, 서명 등을 마치고, 이 용호 선생님의 Taxi guide로 Clarion Hotel에 무사히 도착.
방 배정 후, 밤 11시 Oriental garden에서 늦은 식사. Tip은 15%.. 길 찾아가는 긴장감 속에 모든 것이 순조로운 하루였다. 설레임과 조마조마함 속에 반장님과 모두가 정보를 잘 알아 보아 편안하게 도착할 수 있었다. (미리 지도가 있었다면 편리했을텐데, 쉽진 않았다.)
Double bed $55/1day. 수영장은 있나, 다리미는 있나, 드라이기는 어떨까...
비교적 잘 갖추어진 호텔이었다.
토요일 9시, 아침 식사 후, 가 볼만한 곳의 지도를 입수하여 출발.(호텔에 있는 쿠폰을 잘 살피기 바람.) 먼저 Broadway에 있는 Foundation 확인(우리 조만 헤매나..?).

World Wildlife Museum.
화려한 나비, 세계 서식 동물들의 박제와 animal skull들의 퍼레이드... 음료와 빵이 free였음.

Old Tucson Studio
(할인권(호텔에?) 있으면 1인당 $3.0 D/C 됨, 20인 이상이면 group DC된다함.)
서부극 같은 길은 덥고 기념품 집은 시원, 점심으로 BBQ에서 먹은 것은 입맛에 잘 안 맞았음.

Desert Museum.
-(할인권 있으면 $1.0 D/C)수많은 선인장, 신비로운 cave, 각종 살아있는 동물들, 새, 벌레, 뱀...
사전 찾아가면서 열심히 구경함.

Biosphere.
반대방향으로 1시간 넘게 걸려 도착하였지만 5시가 마감이라 문 앞에서 돌아와야 했음.


첫 날을 보내고 난 후 우리의 최대 고민거리는 먹는 것이었다. 아침, 점심을 대충 먹게 되고, 결국 모두 약속이나  한 듯이 Oriental garden으로 모여 '밥 좀 주세요'하였다. 역시 된장파, 고추장파는 할 수 없나 보다.
앞으로 남은 시간들 무엇을 먹어야 할지....


12일 첫날 일요일
아침 8시. 9시까지 접수와 자리확인을 끝내고, Klontz의 이런저런 부탁 말씀이 있었다. 또한 실습속도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정확히 단계단계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오전에 wire를 가뿐하게 접고, 점심은 WHATABURGER(바로 옆집)에 대거 출동하여 오래오래 기다려서 점심을 해결함.(내일은 딴 데 가야지) 3시 30분에 first order 실습 강의 듣고, first order를 마무리하여 7시에 후다닥 나옴.
Wire exercise의 기본은 높이와 폭경을 boley gauze로 정확히 오차없이 만드는 것을 강조하였으며, 특별히 Tucson까지 왔으므로 flatness와 loop를 가지런하게 정성을 기울여 만들었다.
밤 8시. 저녁에 cow girl(500g)도 양이 많은 steak 집, Pinnacle peak를 찾아감. 헤매다가 고마운 내국인의 차량 안내를 받아 찾음. Steak는 T-bone 이었으며 neck tie를 매고 오면 자른 neck tie가 천장에 주렁주렁 장식되어 있었다. Table에 15% tip을 놓고 나옴. 주변에 기념품 집(혹자가 말하기를 여기가 bolo tie가 가장 많고 싼 곳이라는 말을 국내에 들어와서 정보를 들음.. 아이고 아쉬워라)에서 선물과 엽서 등을 사기도 하였다. (한국에 엽서 부쳐야지)
Instructor들은 각자 개성이 강한 것 같다. Wire bending을 중요시하는 사람, wire bending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 사람, 재미있게 떠들기 좋아하는 사람.... 각 팀마다 instructor에 대한 정보(어느 분야의 대가인지 등) 교환이 있다면 훨씬 분위기 좋고 유익한 실습이 될 것 같다.

13일 월요일 둘째날.
오전에 상하악 third order를 가뿐히 접고, 오후에 second order를 가볍게 접고, First, second, third order를 총체적으로 입력시킨 precision arch를 열심히 접었다. 모두들 very good, excellent, perfect라는 좋은 평을 들었다.
점심은 KFC에서 먹었는데 또 오자고 하는 것을 보니 어느 정도 입맛에 어느 정도 맞았나 보다. 저녁은 OK Corral에서 전체 회식하려 했는데 문이 닫혀 있었다. (참고로 월요일, 화요일은 쉬는 날이었음. 이렇게 정보가 빈약할 수가.. 먹는 걸로 힘들게 하다니..) 결국 Oriental garden을 벗어나지 못했다. 돌솥, 김치찌개, 비빔밥으로 고국의 향수는 아니더라도 가족들을 그리워하며 서로를 위로했다. 늦은 저녁 밤에는 풀장 옆에 모여 앉아 이런 저런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오늘의 instructor는 Dr. Philip C. Warren.
월요일마다 미시건 대학에 나가고 자신의 병원도 운영한다고 한다. 2001년에 서울에 온다고 하니 반가웠다.

14일 화요일 셋째날
Dr. Merrifield 선생님이 아침에 강의를 하셨다.
Syllabus를 읽어 가시는 목소리가 아주 건강하신 것 같았다. 함께 사진을 찍은 것이 감사했고, 인간의 투지를 느낄 수 있었다.
오늘의 instructor는 Dr. Syvie 여자 분이었는데, Denture preparation에서 환자 개개인에게 맞게 조절하는 점이 SWA와 다르다고 강조하였다. 상악의 6번 control이 Class II나 high vertical dimension을 가진 환자에서 중요하다고 설명하였다. 실습 분위기 봐서 빨리빨리 하려고 서두르다가 검사를 더 철저히 받게 되어 더 오래 걸림. 하악의 closing loop 접으면서 7도의 lingual crown torque 줌으로써 activation 하면서 B point를 유지하며 uprighting 시키는 것에 질문과 설명이 있었음. 열정적이고, active한 instructor에 아주 인상적이었다. 홍선생님이 Syvie에게 장구 악세사리를 선물하니 아주 좋아했는데, instructor에게 하루 한 개씩 조그마한 선물을 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점심은 KFC 앞에 봐 둔 Pizza hut을 목표로 하여 갔는데 only delivery였다. 할 수 없이 다시 KFC..... 저녁은 Elle(foundation 오는 길목에 있음.)에서 Italy 음식을 먹음. 주문을 잘 해야 입맛에 맞음. 파스타 종류는 맛이 아주 좋음. White wine을 한 병 다 먹고 refill, please로 농담하여 모두가 웃음.. 사진도 찍고... (먹는 것을 중심으로 쓴 것은 다음 가시는 분을 위한 것이니 좀 이해해 주시길...)

15일 수요일
아침 8시. 일찍 가서 어제 못다한 closing loop의 Set #2를 dunk하려 했는데 늦잠 자버려서 허겁지겁 들어감. Lecture는 Dr. Klontz가 Dimension of Denture에 대하여 함. IMPA 의 많은 변화를 가져온 CASE를 비롯하여 여러 증례들을 봄.
오전에는 Set #2-A, 오후에는 SET #3에 대하여 실습강의가 있었음.
11: 30 뜨거운 햇볕 아래서 Merrifield 선생님과 많은 사람이 함께 기념 사진을 찍음. 배경으로 서있는 나무가 오렌지가 열려서 인상적임. 우리 조 점심은 McDonald에서 함.
오후에는 소나기 같은 비가 오는데 사막에 내리는 비에 기분이 좋았음. 일본 여자 instructor Shigemi였는데 웃으며 즐거운 분위기였다. 그래도 꼼꼼히 check 해 주었다. 콩글리쉬, 칭글리쉬 등으로 홍 선생의 재치에 분위기가 부드러웠다. 10-2-6 할 때 살짝 tie-back.
저녁 7시. OK Corral에서 이용호선생님, 최문호선생 부부와 함께 전체 회식을 함. 여러 가지 맛(T-bone, OK steak, rib eye, shrimp..)을 다 보면서 나누어 먹으니까 재미도 있고 맛도 좋았다. Wine도 인기가 좋았으며, Pinacle peak보다 훨씬 낫다고 다들 좋아했다.

16일 목요일
아침 8시. Lecture는 Differential Diagnosis에 대하여 함. 각 Angle과 수치의 중요성을 설명함. Finishing하여 구치들의 control과 finishing 시의 check 사항들을 실습함. 다시 wax에서 치아를 제거하고, softer라는 oil로 typodont를 깨끗이 닦아 새로운 wax에 치아를 set-up. 이제 4,4/5,5 ext. case를 set-up함.
12시. 점심은 Pizza hut의 점심 뷔페(피자를 주문하면 2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 함). 피자도 여러 가지로 맛있었지만, salad와 메론, 수박 등 야채 과일이 많아서 상큼한 점심을 푸짐하게 먹었다. 모두들 만족스러워 함. 뷔페인데도 15%의 tip을 줌. ( 한참 지내다 보니 점심은 10%, 저녁은 15%의 tip을 주는 것 같음)
1시  Diagnosis 강의를 듣고 각자 준비된 case로 instructor인 Vaden과 분석함. Vaden은 명쾌하게 case를 분석해 주고 우리들의 case를 상담해 주었다.
5시 주최측에서 cocktail party를 마련하여 치즈와 wine을 정원에서 즐겼다. Vaden이 파리채를 들고 파리를 쫓는 척하며 옆 사람과 장난하는 모습에서 의외의 소박함을 봄. 막간을 이용하여 초청 카드와 Button을 나누어주며 2001년 World Meeting을 알렸다. 그런데 미국의 수련의들에게는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았다.
6시 Hotel로 돌아와 잠깐이지만 수영장에 몸을 담갔다.
7시 Oriental garden에서 이용호 선생님과 회포를 풀었다.
8시 일본 팀도 와서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냄. 최문섭 선생도 옴.

17일 목요일
아침 8: 00 Vaden의 Differential Diagnosis에 대한 강의와 Klontz의 실습강의. 그 후 조용하면서도 심플하게 wire를 bending하는 instructor Dr. Richard와 4,4/5,5 case를 시작.
12: 00 처음으로 instructor와 함께 점심을 먹음. 장소는 걸어서 7분 거리인 JB's. 샌드위치와 샐러드가 있는 곳으로 우리 조는 맛있고 재미있게 먹었다.
J-hook headgear를 continuous하게 착용하는 것에 대해 설명도 듣고 환자가 자기 전 2시간 전부터 착용하면 잠자다 벗는 것을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다는 요령도 배웠다. Instructor와 점심을 같이 하면 분위기가 한결 좋아진다. 그러나 대부분 Klontz가 모든 instructor들을 데리고 점심을 먹으며, 점심시간이 instructor들에게 쉬는 시간이므로 매번 요청할 수는 없다고 한다.
1: 10 점심 시간 음식이 늦어서 늦게 돌아왔지만 다행히도 오후 강의가 1시에 없었다. 오후 내내 힘겹게 눈이 빠지도록 실습. 빨리 하는 다른 애들은 어떻게 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 Set #2에서 Dr. Richard는 전치부 Third order를 거의 0°에 가깝게 주었다. Retraction 시 upright 시킨 후 torque로 root를 이동시킨다고 한다. 처음부터 torque를 많이 주면 extrusion action으로 작용한다고 함. 내 typodont에서는 10-2-7에서 Wire를 25°까지 증가시킴. 10-2-7 까지 마치고 6: 30에 마감.
저녁 7: 00 Elle에 두 번 째 가서 스파게티를 먹음. 전채요리였던 Oyster는 실패작.
Just for feet에 가서 모자, 편한 옷들을 사고, Toys Rus 장난감 백화점에서 한바탕 쇼핑을 함.
10 : 00 에 돌아옴.

18일 금요일
아침 8 : 00 오늘은 토요일이라 바로 좌회전하여 foundation에 도착.
Dimension of Lower Face에 대한 lecture를 듣고 실습 강의 들음. 오전 내내 10-2-6, 10-2-5, Set #3 wire를 접고 check 받음.
12: 00 Pizza Hut의 Pizza-Salad 뷔페를 예상하고 갔는데, 토요일은 pizza 뷔페가 없다고 한다. 약간 당황하였는데, pizza를 시키고 salad만 먹다가 거의 1시 되어 나온 피자를 한 조각씩만 먹고 10분 지각하여 도착.
1: 00 Set #3 bulbous activation. 6번 보내고, 5번 보내고.... C I으로 만들었다.
3: 00 Dr. Klontz의 lecture가 있었는데, Klontz 선생님은 체력도 좋은 것 같다.
Closing, Set #4를 마무리하고 4: 30분쯤 종료.
월마트에서 쇼핑, Korea house에서 맛있는 한국식단으로 저녁 식사.

19일 일요일
아침 7: 20 일요일인데도 일찍 잠이 깨어, 호텔 수영장에서 유유히 물결을 즐겼다. 조용히 푸른 하늘을 보며 바람을 가르며 수영하는 여유를 누렸다.
9: 00 아침을 먹고 Sabino canyon으로 출발.  거기서는 30분 간격의 버스를 타고 안내 방송을 들으며 선인장, 바위, 계곡 등을 구경하였다.
11: 30 인디안 보호구역으로 출발.
1: 30 San Xavier(산 하비어라고 읽음.) 교회가 유명한가보다. 예배당을 둘러보고 군것질 하나 함. 인디안 기념품이 약간 있음.
2: 30 인디안 보호구역은 정확히 못 찾고 Mexico 국경으로 출발. 국경에서는 rent car가 통과 못하고 주차시킨 후 10분 거리를 걸어서 통과. 친절한 경찰이 소개해 준 EL Greco에서 steak, 새우 요리, Figita를 비롯한 멕시코 요리 등을 푸짐하게 먹음. 특히 아이리쉬 커피의 불꽃놀이는 재미있었음.
7: 00 호텔서 휴식. ( TV에 caption 기능을 오늘에서야 발견.) 날씨는 변덕스러웠지만 즐거운 소풍이었음.
지난 4월 팀은 Saguaro National Park ( 입장료 $4, 들어가서는 자동차로 이동 ) , Colossal Cave ($7.50)를 둘러 보았다고 함. 다른 사람들은 golf도 즐김.

20일 월요일
8: 00 Klontz 강의, Set-up & Set #1
12: 00 점심은 가까운 Whataburger에서 햄버거와 Fajita.
1: 00 실습. 3: 00 강의. 그리고나서 Set #2를 끝냄. 김일봉 선생님이 도착하셔서 우리들을 격려하심.
저녁 7: 30 Oriental에서 모든 instructor를 초대하여 갈비, 새우 등 한국적 음식으로 식사함. Instructor들을 사이사이에 자리 배정을 해 주고 식사하는 가운데 노래와 흥겨움이 오고 감.

21일 화요일
아침 기상하여 수영 (아무도 없을 때 해야지..)
8: 00 Vaden의 Mandibular response 강의. 오전 내내 Set #3 와 Dunk. 오후에도 계속. 3: 00 Klontz 강의. 점심은 Oriental garden에서 점심 뷔페. $9 정도인데 모두들 아주 맛있다고 함.
저녁은 김일봉 이사장님, 이용호 선생님, 이노범 선생님과 반갑게 이야기하며 Korea restaurant에서 비빔밥, 각종 찌개류, 김포 정식등을 모두 맛있게 회식.
밤 9: 00 몇몇은 길 건너편 Bowling장에서 뒷풀이. (신발 대여는 $2, 게임비는 1인당 $5로 지칠 때까지 가능)

22일 수요일
아침 7시 기상하여 서둘러서 겨우 도착.
8: 00 Klontz의 강의 및 case presentation 오전에 Set #4, #5 마무리.
11: 00 nonextraction set-up
12: 00 Oriental에서 점심 뷔페 ( 이제 양식은 그만? )
오후1: 00 Wire Set #1, #1-A, Set #2. Solder도 안하고 wire bending만하여 금방 끝. ( 다음 course를 위한 것임.)
7: 30 Farewell party를 Double tree hotel에서 함.
수영장 주위에서 cocktail party를 예정했었는데 비가 와서 좁은 복도에서 시간을 떼움. ( 비 안 온다는 정보가 우리에게는 해당사항이 없었음) 조용히 식사하고 노래하는 분위기로 끝남. 한국 팀은 hotel bar에서 가볍게 마가릿타 마시며 정겨운 뒷풀이.

23일 목요일
아침 8: 00 마지막 날 Klontz의 Tweed Foundation의 history 강의.
9: 30 Typodont 깨끗이 하여 반납하고, 서로 사진 찍고, 싸인 받고, 명함 교환하며 오전에 끝.
Oro valley로 출발. 다른 차는 Biosphere로 감.
Bolo tie 만드는 곳에서 견학하고 멋있는 bolo tie고 살 수 있었다. Silver town에서 소일거리로 만드는 것이라 수량은 별로 없었음.
Oriental garden에서 마지막 점심 뷔페. 그 후 휴식하다가 호텔 내에서 coin 세탁함.
그 후 Tucson Mall로 가서 구경. 6: 00 Korea house에서 저녁... 8: 30 호텔에 도착하여 짐 정리, check-out. 다른 사람들은 마지막으로 수영하기도 함.

* 미리 알고 가면 좋은 정보 (4월 Tweed course의 김현양 선생님 제공+오목훈 선생님)


옷 챙길 때 : Internet을 이용하여 Tucson 날씨 확인 필수)
  아침, 저녁 쌀쌀함에 대비한 겉옷 필요.
  긴 소매, 긴 바지도...

사막 기후라 햇빛이 강하므로 모자, sun glass 필수
  Hotel에 수영장이 같이 있으므로 수영복 준비하여 짬짬이 여가를 즐기길..

기내, 공항에서 장시간 기다리는 동안..
  각자 읽기 쉬운 책 1∼2권 정도 가져가서 돌려보는 재미도 괜찮습니다.

국제 전화 걸 때
  한국에서 KT card를 만들어 가는 것이 좋음. 신용카드 이용하여 전화걸기는 힘듦.
  수신자 부담 전화는  집으로 청구되는 잇점이 있으나, 3분이 기본이며 한 통화당 약 4천원 정도 나옴.
  김포공항 우체국에 가면 후에 남은 금액으로 국내에서도 사용 가능한 국제 전화 카드 살 수 있음.
  공항이나 숙소 근처 Seven Eleven에서 prepaid international telephone card를 구입할 수 있음.

환전..
  식사비, 전체 회비, rent 비, 재료 구입비...등 최소 $1500은 환전해야 할 듯.

한국에서 예비모임으로 사전 준비...

조편성
  짧은 기간이 아니므로 가능하면 마음 맞는 사람끼리 같은 숙소를 이루는 것이 좋을 듯
  미국에서 저녁 회식이나 전체 회의를 통해 정보와 의견 교환할 수 있음. 차종을 어떤 것으로 rent 하느냐에 따라 조의 인원 결정됨.
미국에서 실습하면서 집중적으로 질문할 필요 있는 항목을 미리 정리 준비
Tweed course 이후의 여행 일정에서 option인 것은 처음부터 여행 항목에 추가하는 것도 좋을 듯.
(예로 현지에서는 $70의 option tour가 한국에서 일정에 넣어가면 $50정도로 할 수 있다함. (Guid 왈))
수업 준비물
O-ring은 꼭 준비하여 실습시간 아끼기 필수
미리 분석이 끝난 case를 꼭 준비하시길.
Class I과 Class II가 필요. (model, slide, X-ray..)
Torch용 gas는 구입 가능하나 nozzle이 잘 안 맞음.
gas를 가지고 비행기 타기는 어려운데 항상 한 두 개 지참하시는 선생님이 있었다고 함.
Low speed handpiece도 있으면 좋음.
실습 내용도 중요하지만 속도도 중요함.

미국에서 그날그날의 정보는 서로 공유하는 것이 좋음.
특히 매일 rotation되는 Instructor에 대한 정보교환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됨.
간단한 선물 ( 한국적인 것 )을 전체에서 준비하여 Instructor들과의 회식시간에 나누어주면좋을 듯.
각 실습조(이것은 현지에서 알 수 있음) 별로 그날의 instructor에게 한국 전통의 악세사리를 선물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 (참고로 instructor는 약 15명 정도 됨.)
Rent car : 국내에서 예약을 해 두면 편리하고 비용도 저렴함.
국제+국내 면허증 모두 지참.
식사 문제
서로 먹고 싶은 것이 다르기도 하고 20명이라는 대식구가 움직이려면 미리 예약하는 것이 필요. 전체가 함께 식사할 계획을 잡고 그 외에는 조별로 움직이는 것이 훨씬 좋음. 실습 syllabus에 점심 식사할 곳, 저녁 식사할 곳이 참고로 나와 있음.
Tweed Foundation에서 살만한 기구는 실제 많지 않았음.
제조 회사가 많이 바뀜. Wire는 구입해도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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