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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차 Seoul Tweed연수]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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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우익 댓글 0건 조회 10,019회 작성일 03-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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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가 통하지 않는 낯선 이국 땅에서 힘든 연수 과정을 잘 이겨 내신 3분의 몽골 치과의사 선생님들,
같은 연수 과정 중에도 몽골선생님들의 통역까지 맡아서 2인 역을 동시에 잘 수행해 준
우즈베키스탄에서 오신 염이라 선생님에게도 축하와 감사드립니다.
모든 연수 선생님과 헌신적으로 봉사하신 인스트럭터 선생님들...
혼신의 정열로 거친 땀을 씻어내던 한 여름의 멋있는 추억이 될 것이며, 좋은 결실이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모두가 꽃보다 아름다운 분들이십니다.


----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

강물같은 노래를 품고 사는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내내 어두웠던 산들이 저녁이 되면 왜 강으로 스미어
꿈을 꾸다 밤이 깊을수록 말없이 서로를 쓰다듬으며
부둥켜 안은채 느긋하게 정들어 가는지를 으음-음--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매 본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그 슬픔에 굴하지 않고 비켜서지 않으며
어느 결에 반짝이는 꽃눈을 갖고
우렁우렁 잎들을 키우는 사람이야말로
짙푸른 숲이 되고 산이 되어 메아리로 남는다는 것을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이 모든 외로움 이겨낸 바로 그사람
누가 뭐래도 그대는 꽃보다 아름다워
노래의 온기를 품고사는

바로 그대 바로 당신
바로 우리 우린 참사랑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매 본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그슬픔에 굴하지 않고 비켜서지 않으며
어느 결에 반짝이는 꽃눈을 갖고
우렁우렁 잎들을 키우는 사람이야말로
짙푸른 숲이 되고 산이 되어 메아리로 남는다는 것을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이 모든 외로움 이겨낸 바로 그사람
누가 뭐래도 그대는 꽃보다 아름다워
노래의 온기를 품고사는

바로 그대 바로 당신
바로 우리 우린 참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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